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클린스만이 휘젓고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진에
새로운 감독인 황선홍호의 코칭스태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안컵이 끝난 이후 지금까지도 여론은 뜨겁습니다.
클린스만의 사퇴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비난
새로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과 선수들
임시 감독직을 맡은 올림픽 대표팀 감독선임
축구팬들에겐 논란.. 아니 논란 그 이상의 연속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발표된 후에
사람들의 반응 90%이상이 아마 왜? 라는 반응일꺼라 생각합니다.
현 시점인 3월부터 월드컵 예선 경기가 시작되는데
당연히 감독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빠르게 선임이 필요했습니다.
국내 감독으로 물색했고 이름이 오른 김기동, 김학범, 최용수, 박항서 등등
나름 여러가지 기준이 있었겠지만 명확한 기준은 아니였고
보여주기 식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대한민국 축구협회는 논란을 이어갔는데요
k리그 개막을 당장 2~3주 남기고 상위권 감독을 선임한다는,
선임을 고려 한다는 거 자체로 또다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소방수 역할을 구하는데 여러 문제가 야기 될것이 뻔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팬들은 알다시피 2014, 18년도에 홍명보와 신태용이 희생되었다.
황선홍은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기 전에도
최근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여럿 연령 대표팀 경험이 있다,
선수시절 오랜 대표팀 경험으로 리더쉽과 지도력도 있는 감독이라 생각한다.
계약 조건은 단 2경기이다. 이후 6월에 임시감독이 아닌 정규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하였다.
-수석코치 마이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석 코치는 마이클 김으로 임명됐다.
마이클 김은 한국과의 연이 깊다.
2006년을 시작으로 U-23, U-17대표팀 기술분석관을 했었고
이후 제주, 대전, 안양에서 수석과 전략코치로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18~24년까지 코치, 수석코치를 맡아 여러 역할을 하고있다.
다른 코치진으로는 정조국, 조용형
골키퍼, 김일진으로 임명되었다.
-정조국 코치
정조국은 2003년 K리그 데뷔 후
큰 슬럼프 없이 프랑스 리그1도
진출했던 공격수이다.
서울, 안산, 광주, 강원, 제주까지 K리그에서도
많은 팀을 경험했다.
제주에서 수석과 포워드 코치를 경험하고
처음 대표팀 코치로 임명됐다.
-조용형 코치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월드컵에 나갔었다.
코치 경력으론, 제주 유나이티드 플레잉코치를 시작
U-16 대표팀 코치까지 경험하고 이번에 코치로 임명됐다.
큰 경험은 없다. 이번에 좋은 성과를 내면 첫 좋은 커리어가 쌓일꺼 같아 보인다.
-김일진 골키퍼 코치
포항에서 커리어를 거의 다 보냈으며,
골키퍼 코치 경력도 포항 유스부터 성인팀까지 진행하고
서울, 연변까지 20년 넘는 경력을 쌓았다.
U-23 대표팀에서도 최근 코치 경력을 쌓았다.
-이재홍 피지컬 코치
이재홍 코치는 대학교까지 선수생활 후 부상으로 은퇴 한
안타까운 케이스이다.
이후 U-17 대표팀 코치부터 상하이, 부산
대표팀, 서울,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에서
피지컬 코치를 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우리가 뉴스에서 보듯이 꼬깔같은 걸 놓고 진행하는 워밍업이나
체력훈련 등과 같은 걸 진행한다고 보면 될듯하다.